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 5명 사망, K방산 중대재해 구조적 논란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 5명 사망, K방산 중대재해 구조적 논란
핵심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공장에서 추진제 세척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중 2명은 입사 3개월 미만 20대 계약직으로, 신원 확인이 어려워 부검과 DNA 대조가 필요했다. K방산 주가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시기에 반복되는 후진국형 중대재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배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로켓 추진제·탄약류를 생산하는 한국 방위산업 핵심 기업이다. 우크라이나·이란 전쟁 특수로 K방산 수출이 급증하면서 주가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생산 압력 속에 안전 투자보다 납기를 우선한다는 노동계 비판이 반복됐다. 추진제 공정은 화재·폭발 위험이 높고, 단기 계약직 신규 입사자일수록 안전 취약성이 크다.
원인
직접 원인은 추진제 세척 중 공구 마찰 또는 석유 성분 세척액에 의한 점화로 추정된다. 구조적 원인으로는 위험 공정에 단기 계약직 투입 관행, 안전 교육 부재, 방산 수출 호황 속 생산 속도 우선 문화가 지목됐다.
경과
2026년 6월 1일 폭발 직후 신원 확인 불가 상태가 이어져 빈소를 차리지 못했다. 금속노조는 즉각 「K방산 주가 치솟는데 후진국형 중대재해 반복」 성명을 발표했다. 한화 야구단 선수들은 잠실 경기에서 근조 리본을 달고 추모했다. 경찰·고용노동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 상태
부검·DNA 대조를 통한 신원 확인 절차 진행 중이며 폭발 원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방산 기업 안전 실태 전수 점검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주요 영향
- 경제: 위험 공정 계약직 투입 관행 규제 강화 논의 예상.
- 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기 주가 압박. K방산 수출 호황과 안전 비용 외면의 구조적 모순이 부각됐다.
- 지정학: 방산 안전 사고가 반복될 경우 수출 파트너국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타임라인
한화에어로 폭발 사망자 5명 신원 전원 확인, 유족 인도 완료. 유족들 「계약직 처우 문제·사측 책임」 강력 항의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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