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기업회생 37곳 폐점·직원 3500명 고용 위기
2026. 6. 4. PM 3:52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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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홈플러스 기업회생 37곳 폐점·직원 3500명 고용 위기
핵심 요약
홈플러스가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 중 전국 37개 점포에 폐점을 통보하며 직원 3500명의 고용이 위기에 처했다. 보상 없는 실직 가능성에 노조와 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배경
홈플러스는 2015년 MBK파트너스가 7조2000억원에 인수한 대형마트 체인이다. 이커머스·편의점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 업계 전반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인수 후 누적된 부채 이자 부담과 영업 손실이 겹쳐 2026년 기업회생 신청에 이르렀다. 경쟁사 이마트·롯데마트도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업계 전반의 구조적 위기가 배경이다.
원인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 전환 가속과 쿠팡·컬리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시장 잠식이 오프라인 방문객을 빠르게 감소시켰다. 고금리·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MBK 인수 당시 떠안은 대규모 부채의 이자 부담이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악화시켰다.
경과
홈플러스는 2026년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하고 매각·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37개 점포 폐점 통보는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의 일환이다. 직원들은 「한 푼도 못 받고 나가야 하느냐」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고, 잔여 점포에 대한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 상태
37개 점포 폐점 통보가 내려졌으며 직원 3500명의 처우가 불투명하다.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여부에 따라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주요 영향
- 경제: 유통업 대규모 고용 감소, 협력업체 연쇄 피해 및 지역 상권 공백 우려
- 시장: 이마트·롯데마트 반사이익 가능성, 온라인 유통 지배력 추가 강화 예상
- 지정학: 해당 없음
타임라인
홈플러스 37개 점포 폐점 통보, 직원 3500명 보상 없는 실직 위기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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