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포폴 「매드닥터」 구속 기소 — 5년간 4700회 투약·6명 사망
2026. 5. 31. PM 5:59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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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로포폴 「매드닥터」 구속 기소 — 5년간 4700회 투약·6명 사망
핵심 요약
서울 검찰이 5년간 환자 32명에게 프로포폴 18만㎖(약 4700회)를 불법 투약하고 6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를 구속 기소했다. 「가족 주민번호를 가져오면 투약량을 늘려주겠다」는 발언과 외국인 명의 도용 등 충격적 수법이 드러났다.
배경
프로포폴은 전신마취 유도제로 마약류로 분류돼 엄격한 처방 기준이 적용된다. 의료용 마약류 남용은 한국 사회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돼 왔으나 의사 면허를 이용한 이 규모의 장기·조직적 투약 사례는 이례적이다. 의사는 중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과량을 처방하며 개인 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원인
의료 현장의 마약류 처방 관리·감독 시스템의 구조적 공백이 직접 원인으로 지목된다. 5년간 4700회 투약이 사전 발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처방 모니터링 체계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외국인 명의 도용도 감지되지 않아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과
해당 의사는 최소 5년에 걸쳐 환자 32명에게 총 18만㎖의 프로포폴을 약 4700회 투약했다. 투약 과정에서 6명이 사망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외국인 명의 도용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검찰은 구속 수사 끝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현재 상태
피의자 의사는 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실형 여부와 면허 취소 절차에 관심이 집중되며, 의료계 마약류 관리 강화 정책 논의가 촉발됐다.
주요 영향
- 경제: 직접 경제 영향 없음
- 시장: 의료 마약류 처방 감시 시스템 강화 관련 헬스케어 IT 수요 증가 가능성
- 지정학: 해당 없음. 의료계 전반의 마약류 관리 강화 정책 논의 촉발
타임라인
검찰, 5년간 프로포폴 18만㎖ 투약·6명 사망 유발 의사 구속 기소 — 외국인 명의 도용도 확인
경향신문·문화일보·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