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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톤당 14,000달러 돌파 — 역대 최고가 코앞·광산 공급 차질에 골드만삭스 추가 상승 전망

2026. 6. 4. AM 2:00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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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구리 가격 톤당 14,000달러 돌파 — 역대 최고가 코앞·광산 공급 차질에 골드만삭스 추가 상승 전망

핵심 요약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이 톤당 14,000달러를 돌파하며 2026년 1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약 14,500달러)에 약 500달러 격차까지 근접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광산 공급 부족을 이유로 연말 구리 가격 목표를 10% 이상 상향 조정했다. 인도네시아·콩고민주공화국 주요 광산의 운영 차질이 직접적 상승 요인이다.

배경

구리는 전기차·신재생에너지·AI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핵심 소재로,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따른 수요 급증이 구조적 공급 부족과 맞물려 중장기 강세 전망이 유지돼 왔다. 2026년 1월 구리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이후 조정을 거친 뒤 다시 상승세로 복귀했다.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실물 자산 선호 심리 강화가 금속 가격 전반의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적극적 구리 비축 수요도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인

직접 원인은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Grasberg) 광산과 콩고민주공화국 아이반호 마인스의 카모아-카쿨라(Kamoa-Kakula) 광산의 운영 차질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로 인해 글로벌 광산 공급 예상치를 35만 톤 하향 조정했다. 구조적으로는 에너지 전환 수요 급증, AI 인프라 투자 확대,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공급망 분절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과

2026년 1월 구리 가격이 LME 기준 약 14,500달러의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조정 국면을 거쳐 2026년 6월 초 14,000달러를 재돌파하며 다시 최고가에 근접했다. 골드만삭스는 6월 초 연말 목표가를 기존 12,465달러에서 13,735달러로 10% 이상 상향 조정하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공급 차질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월가 전반이 구리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흐름이다.

현재 상태

2026년 6월 3일 기준 LME 구리는 14,000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역대 최고가까지 약 500달러 격차를 두고 있다. 주요 광산 운영 차질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공급 부족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 투자은행이 추가 상승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영향

  • 경제: 전기차·신재생에너지·AI 인프라·건설 등 구리 다소비 산업의 원가 부담 증대, 제조업 전반의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 강화
  • 시장: 구리 관련 광산주·ETF 강세, 국내 비철금속 업계 및 동제련 기업 수혜 가능성; 수요 산업 마진 압박
  • 지정학: 콩고·인도네시아 등 자원 보유국 협상력 강화, 중국의 구리 비축 및 선점 경쟁 심화 우려, 미국-중국 간 핵심 광물 확보 경쟁 가속

타임라인

  1. 골드만삭스 2026년 말 구리 가격 목표 12,465달러 → 13,735달러로 10% 이상 상향 조정 — 공급 부족 심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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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LME 구리 가격 톤당 14,000달러 돌파 — 역대 최고가 14,500달러까지 약 500달러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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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리 LME 기준 역대 최고가 약 14,500달러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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