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
워렌 버핏의 의견 변화 (24건)
PER 343.9는 현재 수익 기준으로 이 주식에 내재된 기대가 얼마나 터무니없이 높은지 보여줍니다. 나는 항상 자동차 회사를 경쟁이 치열하고 자본집약적이라는 이유로 기피해왔으며, 테슬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경쟁우위를 훼손하는 요소입니다. 「10년 후에도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지위가 현재처럼 우월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중국·유럽 경쟁자들의 약진을 고려하면 자신 있게 예스라고 답하기 어렵습니다.
PER 363.7은 내가 평생 투자해온 원칙과 가장 양립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자동차 사업에는 경쟁우위가 없고, 에너지·AI 사업의 이익 기여는 여전히 미미하다. 어떤 합리적 내재가치 산정 방식으로도 현재 주가를 정당화하기 어려우며, 주가는 기업 실체보다 창업자 신화에 의존하고 있다.
PER 373.1은 내가 평생 본 적이 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입니다.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추측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기본적으로 가격 결정력보다 가격 수용자에 가까우며, BYD 등 중국 경쟁사들의 급격한 기술 추격이 테슬라의 EV 해자를 잠식하고 있습니다. 2나노 칩 탑재 지연 등 테슬라 AI6 프로젝트의 차질도 우려스러우며, 이 가격에서 매수하는 것은 내 원칙과 완전히 상충됩니다.
테슬라의 PER 369.7배는 내가 50년 투자 경험에서 정당화할 수 없는 수준이다. EPS 1.07달러로 주가 395달러를 뒷받침하려면 수십 년간의 완벽한 실행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는 안전마진의 개념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다. BYD의 5분 충전·800km EV 기술 도약은 테슬라의 기술 해자가 생각보다 빠르게 침식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마리탄 파운드리 수율 위기와 AI6 탑재 지연도 제품 로드맵 리스크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