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램 가격 사상 첫 20달러 돌파 — 이달에만 25% 급등
2026. 5. 30. PM 1:53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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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D램 가격 사상 첫 20달러 돌파 — 이달에만 25% 급등
핵심 요약
D램 현물 가격이 역사상 처음으로 20달러를 돌파했다. 5월 한 달에만 25% 급등하며 반도체 공급망에 새 국면이 열렸다. AI 서버 수요 폭증과 HBM 생산 집중으로 범용 D램 공급이 빠듯해진 결과다.
배경
D램은 PC·스마트폰·서버 등 모든 디지털 기기의 핵심 부품으로 가격 변동이 반도체 산업 전체 체감 경기를 좌우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세계 시장 90% 이상을 점유한다. AI 붐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자 주요 제조사들이 HBM 생산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범용 D램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었다.
원인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 심화로 서버용 D램 수요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HBM4·HBM4E 생산에 웨이퍼 용량을 집중 배분하면서 범용 DDR5 재고가 급감했고 현물 가격이 계약 가격보다 먼저 급등했다.
경과
2025년 말 D램 현물 가격은 개당 12~14달러 수준에서 횡보했다. 2026년 1분기부터 AI 서버 주문 급증과 함께 오름세가 시작됐고 4월 엔비디아 블랙웰 출하량 확대와 맞물려 상승 폭이 가팔라졌다. 5월 들어 이달에만 25% 급등하며 20달러를 사상 처음 돌파했다.
현재 상태
D램 현물 가격이 2026년 5월 말 기준 20달러를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석가들은 HBM 쏠림 구조가 지속되면 3분기까지 추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주요 영향
- 경제: PC·스마트폰·가전 제조원가 상승, 소비자 가격 전가 우려. 메모리 기업 영업이익 급증
- 시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추가 상승 동력. 코스피 반도체 섹터 강세 지속
- 지정학: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속 한국 메모리 기업의 가격 결정력 부각
타임라인
D램 현물 가격 사상 첫 20달러 돌파, 5월 한 달 25% 급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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