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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리사 수 CEO 방한 — 삼성·SK하이닉스·네이버 연쇄 회동

2026. 3. 19. 오후 7:45
영향도
2

요약

AMD 리사 수 CEO 방한 — 삼성 HBM4·파운드리 협력 확정·오픈AI 단독 공급·정부 AI 3강 협력

핵심 요약

AMD 리사 수 CEO의 방한(3월 17~19일)에서 삼성전자와 HBM4 공급 확정 및 파운드리 협력 확대가 이뤄졌고, 삼성전자는 오픈AI에도 HBM4 8억Gb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는 AMD 인스팅트 MI355 GPU를 도입해 솔라(SOLAR) LLM 개발에 활용하기로 했으며, 한국 정부도 AI 3강 전략 하에 AMD와 민관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배경

AMD는 NVIDIA에 맞서 HBM 확보와 파운드리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란 전쟁 이후 공급망 재편 국면에서 AMD가 한국 생태계 의존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방한했다. NVIDIA가 삼성 LPU 협력을 공식화한 가운데 AMD도 경쟁적으로 한국 파트너십을 구축하려 했다.

경과

3월 17일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회동해 AI 생태계 확장 협력을 합의했다. 3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승지원에서 137분간 만찬 — HBM4 공급 확정 및 파운드리 협력 범위를 확대해 엔비디아-SK하이닉스 연합에 맞설 AI 동맹을 구축했다. 3월 19일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만나 AMD 인스팅트 MI355 GPU 도입·솔라 LLM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과 AI 고속도로 구축·AI 3강 협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삼성전자가 오픈AI에 HBM4 8억Gb를 단독 공급한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 상태

이재용-리사수 승지원 회동에서 삼성전자와 AMD가 HBM4 공급 확정 및 파운드리 협력 확대에 합의했으며, 삼성전자는 오픈AI에도 HBM4 8억Gb를 단독 공급해 AI 반도체 시장 입지를 강화했다. 업스테이지는 AMD GPU 도입으로 LLM 개발을 가속화하고, 정부는 AMD와 민관 협력 확대를 공식화했다. 업계에서는 젠슨황·샘 올트먼에 이은 리사수 방한으로 한국이 글로벌 AI 경쟁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한다.

주요 영향

  • 경제: HBM4·파운드리 수주 확대로 삼성전자 실적 개선 기대. 오픈AI HBM4 단독 공급은 추가 모멘텀.
  • 시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모멘텀 기대. 업스테이지 등 국내 AI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 지정학: 이란 전쟁 이후 한미 기술 동맹 심화. 한국이 글로벌 AI 핵심 거점으로 부상.

분석 프레임워크별 의견

강세 4중립 2
레이 달리오
중립

AMD의 한국 방문은 이란 전쟁 이후 가속되는 「미국 동맹국 공급망 재편」의 미시적 발현이다. 거시적으로 보면 AI 반도체 공급망이 미국-한국-대만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은 중국을 배제한 기술 블록화 전략의 일환이며, 이는 장기 부채 사이클에서 새로운 산업 패권 구도 형성과 맞닿아 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이 이벤트는 직접적 자산배분 조정 신호는 아니다. 다만 AI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가 진행될수록 한국 반도체 섹터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이는 한국 주식 비중을 소폭 상향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짐 시몬스
강세

CEO 방한 및 연쇄 회동은 역사적으로 주가 반응이 수반되는 이벤트 유형이다. 유사 이벤트(엔비디아 젠슨 황 방한 2023년, TSMC 협력 확대 발표 등) 데이터를 보면 회동 발표 후 관련주(HBM 공급사, 파운드리)는 1~2주 내 3~7%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통계적으로 더 흥미로운 신호는 AMD와 SK하이닉스·삼성전자 간 상관관계 변화다. 기존에 이 두 그룹은 NVIDIA 이슈로만 연동되었는데, AMD 딜이 진행되면 AMD 주가와 한국 반도체 주가의 상관계수가 구조적으로 높아진다. 이 상관관계 변화를 이용한 페어 트레이딩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

워렌 버핏
중립

AMD의 한국 방문은 비즈니스 개발 활동으로 볼 때 중요하지만, 실제 수주 계약과 장기 해자 강화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다. 반도체 산업은 기술 사이클이 빠르고 고객 충성도가 낮아 내가 선호하는 「오랜 기간 유지되는 경쟁우위」를 구축하기 어렵다. 단, SK하이닉스의 관점에서는 다르다. HBM 공급처가 NVIDIA에서 NVIDIA+AMD로 다변화된다면, 이는 SK하이닉스의 고객 협상력 강화와 마진 방어라는 구체적 해자 강화로 해석할 수 있다.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SK하이닉스가 적정 가격에 거래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황이다.

피터 린치
강세

이재룡 회장 만찬까지 이어진 연쇄 회동은 「제2의 깐부 회동」으로 불릴 만큼 실질적 파트너십 가능성이 높다. 피터 린치 스타일의 길거리 리서치로 보면 이 회동은 SK하이닉스 HBM 수주 증가와 삼성 파운드리 수주 재개의 전조다. 두 기업 모두 NVIDIA 의존 리스크에 대한 할인이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어 AMD 딜 구체화 시 PEG가 급격히 개선된다. 네이버의 참여가 흥미롭다. 국내 최대 AI 서비스 기업이 AMD 인프라를 채택할 경우 국내 클라우드·AI 시장에서 「NVIDIA 이외의 대안」이 실제로 작동한다는 레퍼런스가 생긴다. 이는 중소 AI 스타트업들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한국 AI 산업 전반의 성장률을 높이는 선순환을 만든다.

캐시 우드
강세

AMD의 한국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은 혁신 플랫폼의 공급 다변화를 의미한다. NVIDIA 독점에서 NVIDIA+AMD 경쟁 체제로의 전환은 AI 칩 가격 경쟁을 촉진하고, 이는 라이트의 법칙에 따라 AI 모델 훈련 및 추론 비용을 더욱 빠르게 하락시킨다. AI 채택 곡선 가속의 공급 측 조건이 강화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삼성·SK하이닉스·네이버의 AMD 생태계 편입은 한국이 단순 AI 부품 공급자에서 AI 플랫폼 공동 개발자로 도약하는 기회다. 특히 네이버의 AI 서비스(클로바)가 AMD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비용 효율을 높인다면, 한국 AI 생태계 전체의 TAM 확장 속도가 빨라진다.

드런켄밀러
강세

AMD의 한국 전략 동반자 구축은 NVIDIA 독점 구도에 균열을 내려는 자본 흐름 재편 신호다. 이란 전쟁 이후 AI 반도체 공급망 집중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에서 AMD의 한국 HBM·파운드리 이중 확보 시도는 글로벌 자본이 「NVIDIA 외 AI 반도체 경쟁자」에 유입되는 촉매가 된다. 6개월 시계에서 SK하이닉스의 HBM 공급 다변화(NVIDIA + AMD)는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핵심 변수다. 현재 시장은 SK하이닉스를 지나치게 NVIDIA 단일 고객 의존 리스크로 할인하고 있는데, AMD 딜이 구체화될수록 이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며 상당한 비대칭 수익 기회가 존재한다.

타임라인

  1. 삼성전자, 오픈AI에 HBM4 8억Gb 단독 공급 확인

    한국경제
  2. 정부(하정우 청와대 AI수석·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리사수 CEO와 AI 3강 협력 논의 — 민관 협력 확대 공식화

    동아일보
  3. AMD 리사수 업스테이지 방문 — 김성훈 대표 「GPU 1만장 필요」, 인스팅트 MI355 GPU 도입·솔라 LLM 개발 협약 체결

    조선일보·지디넷코리아·동아일보
  4. 이재용·리사수 승지원 만찬 137분 — HBM4 공급 확정·파운드리 협력 확대, 엔비디아-SK하이닉스 연합에 맞선 AI 동맹 구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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